2022. 10. 29, 기록
'앤헤이븐' 이라는 (원래는 양식전문점) 곳에서
진행되었던 행사입니다.
샤넬 코스메틱 브랜드인 '수블리마제' 의 신제품이
공개되었던 자리였는데요.
멋진 수블리마지의 로고,
행사장 내부를 전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
기존 장소를 전혀 다르게 보이도록 탈바꿈한 것이
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.
최일섭 작가님께서 몽블랑 행사 참여로
행사 일정 중 하루를 제게 맡기셨는데
이 날은 공식적으로 맡은 첫 캘리그라피 행사였어요.
너무나도 떨렸습니다.
행사 첫날은 분위기를 보기 위해서
최일섭작가님과 함께 했는데,
일하시는 모습은 두번째로 보게 되었네요.
고객님들의 성함 대신
제 지인분들의 이름으로 대신하였습니다.
행사가 끝나고 발견한 응원 문구..
혹여라도 실수를 할까봐
하루종일 긴장을 해서 일이 끝나고나서
진이 다 빠졌던 기억이 있네요.
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하루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.
여기까지 캘리그라피 행사 후기를 마칩니다 !
언젠가 이런 자리가 익숙해지길 바라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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