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캘리그라피] 고은 - 젓다가 노를 놓쳐버렸다. 비로소 넓은 물을 돌아보았다.
" 젓다가 노를 놓쳐 버렸다. 비로소 넓은 물을 돌아보았다. " 고은 7월, 2023년의 중반으로 접어들며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맞는 길인지 잘못된 길인지 매일같이 고민합니다. 그럼에도 전과 달라진 나의 모습은 오늘 해야할 일이 정확히 무엇인지 아는 것입니다. 막연한 목표를 세우던 전 날들과 다르게 주어진 일들을 하나씩 이루며 작은 성취감으로 채운 하루하루가 자연스레 또 다른 목표를 만들어 내는 게 행복합니다. 이번주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. 붓펜 글씨 연습 일주일차 입니다. 이 전에는 펜 글씨 위주로 작업물을 내어 두께감 조절이라 던지 강조해야할 단어, 문장이라던지 상관없이 글씨체에만 신경을 써도 되었는데요, 확실히 붓 글씨, 붓펜 글씨가 난이도가 정말 높은 것 같습니다. 일주일 동안 열심히 이 문장..
캘리그라피/작업물
2023. 7. 11. 22:53